서울권익옹호기관,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 모니터링 면담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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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익옹호기관 관계자가 인권실태 모니터링 면담원을 교육하고 있다 ⓒ서울권익옹호기관
▲서울권익옹호기관 관계자가 인권실태 모니터링 면담원을 교육하고 있다 ⓒ서울권익옹호기관
  • 5.31까지 접수, 6.15~16 교육 진행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서울권익옹호기관)은 서울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45개소를 모니터링 할 전문성과 인권감수성을 갖춘 면담원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옹호기관은 올해 장애인 학대의 사전 예방 활동 및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인권실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2021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 모니터링 전문면담원 모집 공고
▲2021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 모니터링 전문면담원 모집 공고

이번 조사는 생활시설이라는 점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거주인이라는 점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담원 자격 요건은 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 인권 관련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그 외 장애인 인권 관련 분야 또는 유관 업무 종사자로 경력이 5년 이상인 자이다.
단, 장애인거주시설 재직자 및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무국장 이상 재직자, 장애인거주시설 동일법인 산하시설의 재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면담원은 4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해야만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양식은 서울권익옹호기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saapdprm@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6월 3일 13시 이후 개별 연락한다. 이후 면담원 양성교육은 6월 15일~16일 양일간, 이룸센터에서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더인디고 THE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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