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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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제장다비展 포스터. 대전DPI
▲제4회 국제장다비展 포스터. 대전DPI
  • 대전 DPI, 4회 국제장다비개최
  • 4.18.~5.7.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대전DPI)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례행사인 2023 ‘제4회 국제장다비展’을 오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조폐공사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전시회는 대전DPI가 2020년부터 진행해왔다. 박물관 특별전시실에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다비展’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외국인, 다문화 작가 28명의 50여 점의 여러 빛깔을 보여주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마추어 작가의 미감에서부터 프로패셔널 작가의 미감까지 한자리에서 두루 감상할 수 있다.

대전DPI 신석훈 회장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따듯하고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관람객 모두 전시회 관람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예술치료 활동까지 이어져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DPI(042-226-0525)로 연락하면 된다.

▲제4회 국제장다비展에 출품된 김성례 작가 ‘축복’
▲제4회 국제장다비展에 출품된 김성례 작가 ‘축복’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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