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 등 구강 건강관리 위해 보건소 인력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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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더인디고

  •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운영

[더인디고]

보건소 등에서 종사하는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오늘(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론 교육(1일)과 참관 실습(1일)으로 구성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참관 실습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각각 3회에 걸쳐 총 6회로 운영된다.

참관 실습은 교육대상자별 교육 장소 선호도 등을 반영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분산 배치해 진행한다. 올해 교육내용의 표준화와 질 관리를 위해 실습 가이드북을 개발했으며, 이를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분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프로그램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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