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협회, 두드림 사례관리자 100여 명과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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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두드림(DoDream)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실무자 100여 명과 11월 2일, 3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사례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은 올해 우수 사례관리자 수상자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두드림(DoDream)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실무자 100여 명과 11월 2일, 3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사례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은 올해 우수 사례관리자 수상자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 11.2.~3. 전국 두드림 실무자 연수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재활협회)는 ‘두드림(DoDream)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실무자 100여 명과 11월 2일, 3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사례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가정청소년 인적투자사업인 두드림 사례관리자들 간의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재활협회에 따르면 올해 ▲우수 사례관리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장애가정청소년의 효과적인 지지와 관리 체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20년의 두드림 성과와 더불어, 최근 중위소득의 변화와 영케어러 등 사회 이슈를 소개함으로써, 사례관리자들과 ▲두드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정은주 강사(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의 컬러코칭 ‘Color 나를 말하다’와 ▲한민욱 강사(꿈앤컴퍼니)의 챗GPT 강연을 통해 사례관리자들 간의 네트워크뿐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기술 향상을 꾀했다.

이날 우수사례관리자로 선정된 인천 민달팽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서다솜 사회복지사는 “장학생에게 투자하는 마음으로 고민했던 시간이 상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위해 협력하고 두드림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의 효과를 알리는 담당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재활협회는 “바쁜 일정에도 연수에 참여해 열심히 임해주신 모든 사례관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믿고 의지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DoDream)은 장애가정청소년들의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가치 있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장학금을 투자하고, 맞춤형 전문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인적투자사업이다. 협회에서는 매년 100개 이상의 공동수행기관과 협업해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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