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현의 시선] 잠 못 드는 By 박미현 - 2021년 1월 24일 0 134 ⓒPixabay [더인디고=박미현 시인] 박미현 시인 빛 그림들이 묵언수행 중입니다그러겠습니까 빛에 겉과 속이 있겠습니까애당초 빛이란 게 알파와 오메가입니까 진짜 시인 아까운 사람허수경이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빛 그림자의 각도는 십자가를 닮았습니다 하여세상 일로 하룻밤 잠 못 드는 게무슨 대수겠습니까 [더인디고 THE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