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캠페인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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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장애인의날 기념 캠페인 영상, 차별의 벽 키오스크/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제41회 장애인의날 기념 캠페인 영상, 차별의 벽 키오스크/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올해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기획된 세 가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함께 했으며 장총련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했다.

첫 번째 콘텐츠는 ‘무인단말기 장애인에게는 차별의 벽’ 주제로 장애인의 키오스크 정보 접근성 어려움을 실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됐다. 두 번째는 ‘함께여서 희망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콜택시, 복지콜 지원 인력의 모습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가치를 짚었다. 세 번째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장애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응원한다.

장총련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위축을 벗어나 서로를 향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총련은 유튜브 채널 세바우TV(https://www.youtube.com/channel/UC-jWASaXpPYlG4KlciIilaQ)를 통해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캠페인 영상 응원 메시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인디고 THE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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