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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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주간 행사 개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주제로 강연과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강연, 캠페인, 콘서트 기획
  • 지치고 힘든 청년 대상,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

[더인디고=이용석편집장]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치고 힘든 청년들을 위로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기표현을 격려하고자 주제별 강연과 캠페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먼저 정신건강 기획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부제: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편성준 작가) △잠시 흔들려도 괜찮아(손하빈 대표) △가끔 넘어져도 괜찮아(김경호 앵커)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블루터치’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연사들의 경험과 극복 후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의 순간을 함께 해요’와 정신건강 콘서트 ‘선물’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콘서트는 10월 8일 유튜브 채널 블루터치에 각각 오전 10시, 오후 5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현시대를 살아가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 일정과 내용은 블루터치 홈페이지 이벤트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인디고 THTINDIGO]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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