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0
28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 5일 기준 도내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대상
  • 1개 사업 최대 3천만원 지원… 26일 마감

[더인디고]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에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5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된 단체에는 1개 사업당 500만~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 사업 추진 시 보조금 지원금액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지원할 공익사업은 ▲시민사회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20점) △사업내용(70점) △예산타당성(10점)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오는 3월에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나 스타트업 선정단체(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6일 오후 6시까지며, 경기도청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담당했던 소관부서로 전자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하며, 영상자료는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승진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비영리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공익활동 증진과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승인
알림
6637cf57b280d@example.com'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