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 장애인 겪는 일상생활 민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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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위원회 회의 장면. /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위원회 회의 장면. /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 이동·편의·정보접근·고용 등 보편적 불편 다룰 것

[더인디고 조성민]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남녀노소, 장애 및 비장애를 가리지 않고 장애인 일상 속 문제들을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제도개선솔루션은 직능별·유형별 17개의 장애인단체가 연대해 장애인 일상 속 차별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정책협의체다. 제도개선솔루션위원 및 한국장총 내부적으로 민원 사례 확인, 뉴스 서칭 등을 통해 안건을 발굴해왔다. 일상과 직결된 문제들을 많이 듣고 발굴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제안의 문을 활짝 열었다.

제도개선솔루션에서는 이동·편의제공·정보접근·고용 등 장애인 일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다루되, 보편적인 기준에 따라 안건화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한 개인만이 아닌 비교적 보편적으로 겪을 수 있는 문제 ▲불편이 여러 번 발생해 개선 요청했으나 개선되지 않은 문제 ▲단시간에 해결이 어려운 법이나 제도 등 일상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문제 등이다.

신규 안건으로 제시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한국장총 홈페이지(http://www.kodaf.kr) ‘활동브리핑’ 메뉴에서 내용 확인 후 양식에 맞추어 메일(mail@kodaf.kr)로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 ‘제도개선’ 페이지를 참고하여 기존에 건의된 내용과 중복되지 않는 사안으로 제출하는 것이 좋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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