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보완대체의사소통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 공모

0
45
▲경기도 장애인의 의사소통지원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 공모 안내 포스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 장애인의 의사소통지원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 공모 안내 포스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 구어 표현 등에 제한 있는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 5.9.까지 접수, 기관당 최대 1500만원 지원

[더인디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내달 9일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는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해 의사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보완(Augmentative)하거나 대체(Alternative)하는 방법을 뜻한다. 이를 통해 그림, 낱말, 점자 등의 상징을 책이나, 음성 출력 도구, 앱 등을 사용해 손가락으로 가리켜 선택하거나 눈으로 응시해 의사 표현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 환경구축사업은 의사소통을 돕는 그림·글자판을 제작하고 지역 내 보급하는 한편, AAC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AAC 상징 개발·보급·확산을 위한 사업비 1500만원을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자문·컨설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에게 부여되며,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은 5월 9일까지 공문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계획과 신청 양식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뉴스·알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승인
알림
663ab74a45ea2@example.com'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