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30일까 접수… 11월 29일 당사자대회 개최
[더인디고 조성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장애인당사자대회를 앞두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장총련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 실현, 장애인당사자의 참 주권 회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장애인당사자대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단체 연합회로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계를 위해 노력한 활동가를 시상한다.
시상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0점,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1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 2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수상 후보자 대상은 장애인 인권, 복지, 문화·예술, 인식개선, 고용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고 5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우수한 직무 활동을 하는 자이다.
수상 후보자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로 진행하며, 9월 1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총련 홈페이지(www.kof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장애인당사자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인디고 조성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