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 ‘하티스트’ 5기 앰배서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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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앰배서더 홍보 사진_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5기 앰배서더 홍보 사진_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 장애인먼저·삼성물산 패션부문 공동 진행
  • 20~50세 미만 지체장애인이달 21일까지 접수

[더인디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함께 할 5기 앰배서더를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하티스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19년 ‘장애인의 날’에 론칭한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 휠체어 사용자를 앰배서더로 선발해 의류 개발부터 홍보까지 진행하고 있다.

5기 앰배서더 지원 대상은 만 20세~50세 미만의 지체장애인으로 활동 기간에 미팅과 대외활동·홍보에 참여한다. 패션에 관심이 있고 하티스트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10월까지로 24년 SS·FW 각 시즌 의류를 하티스트와 함께 개발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장애인먼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efirst1996@naver.com)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하티스트는 장애인의 패션 선택권 확대와 의복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론칭된 만큼,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품목으로 등록되어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휠체어 사용자의 생활 편리성을 제고하고 있다.

한편 4기 앰배서더와 함께 개발한 23년 SS시즌 봄상품은 2월 출시됐으며, 4월 6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여름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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