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경기장애우, 자립생활 장애인 인권 증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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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법률지원 체계 조성 업무협약. 인쪽부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서동운 사무국장),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최정규 소장) ⓒ누림센터
▲경기도 장애인 법률지원 체계 조성 업무협약. 인쪽부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서동운 사무국장),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최정규 소장) ⓒ누림센터

  • 경기도 장애인 법률지원 체계 조성
  • 당사자 권리에 기반한 자립적 삶 지원

[더인디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와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연구소)는 경기도 자립생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업무협약을 지난 4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누림센터’가 운영하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인의 학대 피해 사건에 대해 법적 보호와 지원을 위해 협력해 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하던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립생활 중인 장애인의 권익과 인권보호를 위해 관계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립생활 중인 학대피해장애인 법률 보호와 지원,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주택 현장 자문단 사업 내 법률 자문,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인력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누림센터는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원체계 기반 조성을 위해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각각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전환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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