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강원!, 고용공단과 강원도장애인체육회 ‘고용’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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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원시대!, 고용공단과 강원도장애인체육회 고용 확대 위해 맞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강원지사(김상구 지사장)는 강원도장애인체육회(김진태 회장)와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고용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 강원지역 장애인 체육선수들 고용, 공단이 앞장서
  • 관내 7개 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고용 창출 나설 것
  • 공단 강원지사, 이번 협약 통해 ‘고용 확대 발판’ 마련해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오늘(2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강원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진태)는 춘천 세종호텔에서 『체육 직무분야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채용 업무 협약』을 맺고 장애체육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강원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선수 채용 관련 각종 문제 해결은 물론 고용모델 제시, 모집 대행 등의 직접 고용서비스와 직무훈련 프로그램, 근로자의 고용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지역 장애인고용의무기업인 강원도사회서비스원, 강원도영월의료원, 강원일보사, 소노인터내셔널, 한국고용정보,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MS홀딩스 등 총 7개 기관이 이번 협약에 함께 했다. 이처럼 다양한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데에는 공단의 강원지사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조향현 이사장은 “강원도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특별자치도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의 혁신을 가져와 우리나라 장애인 고용 창출에 앞장서 주시기 바라고, 공단도 장애인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강원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김상구 강원지사장을 통해 전했다.

강원도지사이기도 한 김진태 장애인체육회장은 대독을 통해 “강원도내 기업들이 장애인 선수들 채용 확대를 통해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할 것”이며, “공단과 협업하여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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