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건강의집 의원, 어르신·장애인 돌봄 활성화 협약

0
81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건강의집 의원은 3일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 관련 사업 공유,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 수행인력 교육 및 자문, ▲방문간호팀과의 업무협력 등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성동, 은평, 강서, 노원, 마포 등 5개 자치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의집 의원은 방문하여 진료하는 병원으로 장애인건강주치의, 일차의료 왕진 시범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지시, 가정간호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 의료서비스 협력모델 구축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문간호를 추진하며, 향후 이를 토대로 방문간호 사업 확대 방안을 추진할 것이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는 “건강의집 의원과의 협약은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될 전망이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로부터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승인
알림
66372ffabb38f@example.com'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