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5.~10.13.까지…‘누림아트 캘러리’에서
- 장애인 미술 고모전 수상작, 17점 전시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누림센터 1층 ‘누림아트 갤러리’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시되며, 공모전 대상 수상작 ‘내 꿈은 헬리콥터 조종사’ 등 모두 17점의 미술 작품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은 ‘미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경기도 거주 등록장애인 286명이 참여하고, 미술작품 402점이 접수된 바 있다.
한편 전시 첫날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부상 100만 원), 최우수상 2명(부상 50만 원), 우수상 3명(부상 30만 원), 가작 4명(부상 10만 원), 입선 5명이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여 받았고, 특별상으로 각 1명씩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신예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작품 임대 및 판매를 통해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획전시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 또는 협력지원팀(031-299-505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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