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까지 접수
- 중고등학생 월 최대 30~40만원 지원
[더인디고] 올해로 10년째인 ‘H!두드림투게더’에서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재활협회)는 ‘제10차 H!두드림투게더’ 신규 장학생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H!두드림투게더’는 재활협회와 현대홈쇼핑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링은 현대홈쇼핑 고객이 멘토로 참여한다.
신청 대상은 가족 또는 본인이 장애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으로, 꿈이 명확하고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연 최대 360만 원, 고등학생 480만 원을 고3 졸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학업 및 진로 등과 관련해 연 2회 전문컨설팅도 받는다.
신청은 거주지 인근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활협회 두드림펀드(dodreamfund.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10년 동안 장애가정 청소년 416명의 꿈 실현을 위하여 13억5천1백만 원을 투자했다. 올해도 장학금 1억 5천만 원을 재활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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