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및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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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화_결실
▲정물화_결실/′ⓒ경기도일자리재단
  • 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지원 플랫폼 ‘아트림’과 협업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12월까지 부천, 용인, 의정부, 화성 등 재단 4개 본부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미술작품 전시회 ‘특별한 문화갤러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많은 전시 시설이 폐쇄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발달장애인 작가 지원 플랫폼 ‘아트림’과 협업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 작품들은 ‘결실’, ‘모두 다 함께’, ‘하늘이 품은 사과’ 등 꽃과 자연, 사물 등을 표현한 정물화 6점으로 아트림 측이 선정해 재단에 제공했다. 작품들은 재단 본부 내 곳곳에 전시돼 내방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시회와 함께 재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도 26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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