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옹호기관, 시민 대상 장애인권교육 영상 인터뷰 참여자 모집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권교육 영상 제작에 참여할 인터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옹호기관은 사춘기 장애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자녀와의 일상을 소개하고, 양육하며 겪은 차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한다.
대상은 현재 13~18세의 사춘기 장애청소년 및 부모로, 특히 엄마와 자녀가 함께 영상 인터뷰에 출연 가능한 3~4가정을 모집한다. 촬영은 부모와 자녀 별도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자녀의 연령 및 장애 유형, 부모님 연령, 거주지, 연락처, 자녀의 사춘기로 인한 현재 고민, 자녀와의 일상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이메일(saapdpr@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신청이 완료된 후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출연자를 결정하게 되며 모든 신청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최종 출연자에게는 출연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선정자 발표는 9월 말, 촬영은 10월에서 11월 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옹호기관 김진영 조사관(T. 02-2135-4087)에게 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