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공단, ‘KEAD 미래혁신전략위원회’ 발족

0
35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공단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공단
  • 공단 비전 등 가치체계 재정립 위한 자문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은 서울시 중구 서울맞춤훈련센터 회의실에서 ‘KEAD 미래혁신전략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KEAD 미래혁신전략위원회(미전위)는 공단 조향현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새로운 비전 등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사업 및 조직 개편 등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자문기구다. 지금까지 전략체계, 사업, 조직 등 개편 및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외부 전문가가 다수 참여한 전문 자문기구를 만들어 추진하기는 처음이다.

공단은 ‘미전위’의 자문을 통해 ‘중장기 미래혁신전략 로드맵’을 마련, 오는 6월 말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표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실무자와 장애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장애계 인사 6명 포함, 학계 2명, 경영계 1명, 컨설턴트 1명, 공단 관계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오늘 1일 발대식을 가진 위원들은 오는 6월까지 매월 1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공단의 가치와 사업, 조직 혁신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자문을 제공한다.

공당 조향현 이사장은 “공단은 장애인고용 성과를 꾸준히 이루어 왔고 지금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라며 “KEAD 미래혁신전략 위원회가 장애인 일자리의 미래를 위해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승인
알림
663409dbaa4a6@example.com'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