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6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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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5일~17일 대면/비대면 섞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 결정

[더인디고 이용석편집장] 유엔인권정책센터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가 오는 6월 15일~17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알렸다.

유엔인권정책센터에 따르면,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당사국회의 등이 전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도 대면과 비대면을 상황에 따라 교차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14회 당사국회의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개회식과 협약 이행 관련한 논의, 일반토론(general debate) 등은 6월 15일부터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간담회(roundtable discussion), UN 시스템과의 담화, 폐회식은 6월 16일, 17일 양일간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주제는 ‘더 나은 재건하기(Building back better): 코로나19 대응과 회복, 장애인의 욕구(needs) 충족과 권리 실현, 그리고 사회경제적 영향 해결하기’ 이며 소주제로는 첫째, 무력 충돌 및 인도적 긴급 상황에서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두 번째, 지역사회에 포함되는 자립생활, 세 번째는 교육 받을 권리: 코로나19 동안 포괄적 교육과 접근성에 대한 과제이다.

기존에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단체 및 시민단체는 5월 3일까지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사이드 이벤트 개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socialngl@un.org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https://bit.ly/un-cosp14을 참조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INDIGO]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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