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공단, 2차 추경 49억 확보… 장애인 취업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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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인턴제・장애학생 취업지원・중증장애인 지원고용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1년도 추경예산 49억 원을 확보,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용에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장애인 증가 및 코로나19로 일자리 감소 등 고용시장 위축에 대한 대응을 위해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대상 인원이 기존 20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된다.

직무능력 향상과 정규직 취업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증장애인 및 장년장애인 등 인턴제 대상 인원도 200명이 늘어 600명으로 확대된다.

장애학생의 졸업 후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한 진로지도 등을 위해 서비스제공 대상 인원은 7000명으로 2000명이 증가했다.

사업장 현장훈련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으로 연계하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 대상 인원은 1000명이 확대된 6000명이다.

조향현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장년장애인, 저소득층 장애인, 장애학생 등 대상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장애인 일자리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와 대표번호(☎ 1588-1519) 또는 관할 지사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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