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 12.8.~9.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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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https://www.maketherightreal.net
▲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https://www.maketherightreal.net
  • 코로나19 관련 토론과 인천전략 진전 사항 점검
  • 개발원, 인천전략이행기금사업 성과 발표

[더인디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7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에 참석한다.

국내 시민단체로는 세계재활협회 아태지역(RIAP)과 아태장애포럼(APDF) 사무국을 맡고 있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세계장애인연맹 아태지역(DPIAP) 차원에서는 한국장애인연맹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는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인천전략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유엔에스캅 산하 회원국가 15개국 정부와 15개 시민사회단체가 실무그룹을 형성하여 현안을 공유하는 연례 회의다.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이하 유엔에스캅) 주최로 2014년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일곱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 주요 의제는 ▲팬데믹 맥락에서 장애인 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코로나-19와 장애인에 관한 토론,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최신 진전사항 검토,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자원 동원 검토,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종결을 위한 준비과정 등이다.

특히 개발원은 인천전략이행기금운영사무국으로서 인천전략 이행을 위해 그동안 진행해 온 인천전략기금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이어 회의 결과 등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한다.

한편,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는 제5차 회의(2019)까지 태국 방콕에서 현장 회의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지난 제6차 회의부터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전환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유엔에스캅 회원국 정부는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부탄

중국,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키리바시, 말레이시아, 몽골,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태국 등 15개국이다.

또한 아태지역 시민단체를 대표해 아시아태평양장애포럼(APDF), 아태지역장애개발센터(APCD), 아세안장애포럼(ADF), 아태장애인연합(APDPO), 중앙아시아장애포럼(CADF), 남아시아장애포럼(SADF), 태평양장애포럼(PDF), 아태지역국제장애인연맹(DPIAP), 국제통합협회 아태지역포럼(IIAP), 세계시각장애인연맹 아태지역(WBUAP), 세계청각장애인연맹 아태지역사무국(WFDAP), 세계시청각장애인연맹 아태지역(WFDBAP), 세계정신보건서비스이용자및피해자네트워크(WNUSP), 데이지 컨소시움(DAISY Consortium), 세계재활협회 아태지역(RIAP)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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