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공단,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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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62개 참가 중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아이디어 3편,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3편 수상

[더인디고=이용석편집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3일 “2021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중증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현장으로부터 찾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지켜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진행되었다.

총 62개의 참가 사례 중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아이디어 3편,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3편이 각각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유지ㆍ확대해 온 제주신화월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행복공작소(주)’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고용 확대 아이디어가 수상했으며, 금번 수상작 중 일부는 공단에서 추진하는 ’22년 중증장애인 직업영역 개발 공모사업의 과제로 채택되어, 그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2021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이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현장의 아이디어가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INDIGO]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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