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나에게 맞는 휠체어’ 대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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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입구 /사진=제주관광약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입구 /사진=제주관광약자센터

  • 일시적 보행장애 포함 관광약자 최대 15일 대여
  • 수·동 휠체어, 토도드라이브 등 12대 보유

[더인디고 조성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제주관광약자센터)는 장애인, 노인 등 관광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휠체어 무상 대여 사업을 확대’ 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관광약자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사회적기업 두리함께 여행사로부터 전동휠체어 토도드라이브 5대를 지원받았다. 2020년부터 휠체어 무상 대여 사업을 해오던 까닭에 이제는 10대의 전동 휠체어와 2대의 수동휠체어를 보유하게 됐다.

고민아 제주관광약자센터 팀장은 “휠체어 보유 수가 늘어난 만큼 장애인, 노인, 일시적인 보행장애 등 제주에 방문하는 관광 약자 모두가 원활하게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전동 휠체어이지만 무게가 가볍고 접을 수 있어 휴대에 쉽다”고 설명했다.

또 “배터리 등의 문제로 제주도로 여행하러 올 때, 전동휠체어를 가지고 오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센터에서 휠체어 사용 방법, 유의 사항을 충분히 교육 후 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가 보유한 휠체어 종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가 보유한 휠체어 종류

대여는 평일 9시부터 18시 사이에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 문의는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1566-4669)로 하면 된다.

한편, 센터에서는 위치기반 관광시설 접근성 정보 확인할 수 있는 ‘이지제주APP’을 전면 개편해 5월에 오픈한다. 이지제주 앱은 현재 위치에서 주변에 접근할 수 있는 관광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김성완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장애인 등 관광 약자 이동 편의와 정보 접근 편의성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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