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5명 일반직공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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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사 ©더인디고
▲서울시청사 ©더인디고
  • 전산7급 1명, 수의7급 1명, 전산9급 2명, 조경9급 1명 채용
  • 원서접수 5.4~11, 서류합격자 발표 6.12, 면접 6.30, 최종합격 7.17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서울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일반직공무원을 중증장애인 5명으로 선발한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예정인원 중 전산 7급은 자격증에 따라 관련분야 경력이 있어야 하나, 수의 7급, 전산 9급, 조경 9급은 응시요건인 자격증만 있으면 된다.
원서는 5월 4일(월)~11일(월)까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6월 12일(금) 서류전형 발표, 6월 30일(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7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적합한 직위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며 “임용 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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