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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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더인디고

  • 11월까지 마케팅, 홍보, 품질관리 지원

[더인디고 조성민]

정부가 직업재활시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마케팅, 생산품 홍보, 품질개선 등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전국 10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신청했으며, 시설별 지원 수요 등을 고려한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총 27개 시설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5개월간 해당 시설에 대한 현장 진단과 운영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직업재활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장애인 직업 재활 과정에서 생산된 물품이 대외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0개소 중 대다수 시설이 경영 컨설팅 필요성(96.7%)과 세부 컨설팅 내용에 만족(93.3%)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참여 시설의 평균 매출액은 2020년 1억 7900만원에서 2021년 2억 4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장애인 일자리는 같은 기간 12명에서 15명을 확대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올해는 처음으로 ‘생산품목별 그룹 컨설팅’을 시범 도입해 ▲방역·소독 ▲제빵 ▲의류 분야에 대해 동종 업계 동향 및 소비자 특성 변화 등을 반영한 전문 컨설팅을 시도하는 등 지원 방식도 현장 수요에 맞춰 다변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신재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면서도 경영역량도 필요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현실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직업 재활 여건 조성 및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직업훈련 기반 확대를 위해,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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