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접수
- 제품가격의 80~90% 정부 지원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91종 58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에 나오는 글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마우스 없이도 터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터치모니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제품가격의 80%를,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38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7종, 청각·언어장애인용 26종 등 총 91종으로 장애유형별로 구성되어 있다.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s://www.at4u.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거주지 관할 시·군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상담은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에 문의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