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I Korea, 한-아태 발달장애인 ‘디음(D-EUM)’ 미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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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시아·태평양 발달장이인 디음(D-EUM) 미술 공모전 안내 포스터(한국장애인연맹)
▲한-아시아·태평양 발달장이인 디음(D-EUM) 미술 공모전 안내 포스터(한국장애인연맹)
  • 26일부터 접수… 11.8~11일까지 전시

[더인디고 조성민]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제1회 한·아태 발달장애인 ‘디음(D-EUM)’ 미술 공모전에 이어 아태지역 장애 예술인 현황과 정책 자료 수집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아태 발달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26일부터이며 예선과 본선 2번의 심사과정을 거쳐 엄선된 작품과 함께 대상, 특별상, 입선 등 총 30점을 수상한다.

DPI KORE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미술을 통한 직업으로서의 인식개선과 역할 활성화 및 아태지역 국가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장애 예술 분야 활성화와 관련 자료 수집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DPI 국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World DPI Leaders Meeting’도 개최되어 대륙별 세계 DPI 고위급 인사 25명이 모여 재난 상황에서의 장애인 인권과 국제민간네트워크 연대활동 필요성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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