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8호 정책리포트 발간 통해 올해 활동과제 소개
-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건강권 구축 등 활동할 것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장애인정책 리포트(제428호)를 통해 올해 주요 5대 활동과제를 밝혔다.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촉구, ▲장애인개별화시스템 구축, ▲디지털·4차산업혁명 대응 장애인정책 마련, ▲장애인 건강권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보 및 의료비 지원, ▲고령장애인 지원 정책 및 서비스 마련 등이다. 이번 5대 활동과제는 “한국장총 33개 회원단체들의 의견을 토대로 선정했다”면서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국장총은 “2023년은 3년간의 코로나19 시기 이후 일상복귀가 시작되는 시점이자, 새로운 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자립지원·이동권지원 내실화 등 기존 과제 해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치러진 두 번의 전국 선거에 대응한 대선장애인연대 및 지방장애인선거연대 네트워크 활동과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촉구, 장애인 자립지원 및 맞춤형 주거지원 대책 마련 등의 정책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한국장총은 덧붙였다.
이번 “2022 장애계 주요과제 추진성과 및 2023 장애계 5대 활동과제”가 자세히 담긴 장애인정책리포트(제428호)는 한국장총 홈페이지(http://kodaf.or.kr)의 발간자료에서 상시 열람이 가능하며, 기타 관련 문의는 02-783-0067로 하면 된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