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공단, 장애인고용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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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공단, 장애인고용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나서
▲ 2023년 장애인고용 기업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 아이디어 공모해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 시 불편사항 해소
  •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최우수 제안 선정해 100만원 시상
  • 단순한 비판이나 진정·건의는 제외….6월 21일까지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장애인 고용 기업들을 위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들이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각종 규제나 이에 따른 애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다.

특히, 행정규제 중 기업 관점에서 규제의 타당성이 떨어지는 규제나 행정기관의 정책수립 및 집행, 제도 등과 관련한 사항으로 규제는 아니지만 불편함을 초래하는 사항도 포함된다.

단, 다른 사람이 취득한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또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내용이나 공단이 이미 채택했던 제안, 일반 통념상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제안, 진정이나 비판 또는 건의사항, 특정 기업이나 단체 등의 수익사업과 관련해 홍보를 위한 의견 등은 제외된다.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제안에 선정되면 1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 장려상에게도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제안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제출양식을 이메일(ksh307@kead.or.kr)로 보내면 된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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