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가 공동 개최
- 교사 대상 장애이해수업 사례 공모…통합교육 역량강화 목적
- 수상작, 장애이해수업 확산 자료로 활용될 예정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교육부(장관 이수호)가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교육과정 연계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중 ‘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내 긍정적인 장애공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급 맞춤형 장애이해수업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이며, 팀 구성은 동일한 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로 한정한다. 특수교사의 경우 개인 응모가 불가능하며, 특수교사 1인을 포함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023년 9월 18일(월)-10월 20일(금)이며, 응모서류를 갖춰 이메일(wefirst55@gmail.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 7인(팀)이며, ▲대상(1명/팀) ▲최우수상(2명/팀) ▲우수상(2명/팀) ▲장려상(2명/팀)으로 각각의 수상작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다만 응모 현황과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사업 담당자(02-784-9727)에게 문의하면 된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