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美지』 통권 16호, 2020년 여름호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이하 협회)는 장애인예술 전문 매거진 『E美지』 16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16호의 ‘21대국회, 장애인 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미래한국당 김예지, 이종성 의원의 총선 과정과 의정활동 계획서를 공개했다. 그리고 특집 ‘장르별 단체가 필요하다’에서는 문학, 미술, 국악, 무용 장르의 신생 풀뿌리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내용을 다루었고, ‘한국장애인의회정치 24년 리뷰’를 통해 그동안 배출된 9명의 장애인 비례대표를 소개했다.
이번 호에 소개된 장애예술인은 국내 유일의 저시력인 화면해설작가 강내영, 10년 독학으로 세계구족화가 된 송진현 화백, 한국인 최초의 ‘호너 아티스트’ 전제덕, 정말 울지 않아요 “don’t cry” 김혁건 등이다.
협회는 “이번 호에는 모두를 위한 게시판을 신설하여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시각장애화가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ADD(Artists Drawing in Dark) 활동을 소개”했고 또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2020美캠페인 명예대사 이상봉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