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연합(IDA)에 준회원 가입한 한국장총…‘국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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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연합(IDA)에 준회원 가입한 한국장총...‘국제협력 강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2023년 12월 4일자로 국제장애인연합(International Disability Alliance) 준회원(Associate membership)이 되었다고 알려왔다. ⓒ IDA 총회 장면
  • 국내 우산조직으로 다양한 활동 펼진 한국장총…IDA 가입
  • 2019년부터 꾸준히 IDA가입 모색…8월 부산대회 기점 급물살
  • 김동범 총장, 국내외 장애시민 권리 증진 활동 확장할 것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2023년 12월 4일자로 국제장애인연합(International Disability Alliance, 이하 IDA) 준회원(Associate membership)이 되었다고 알렸다.

IDA는 세계정신병원이용자및생존자네트워크, 세계시각장애인연합, 인클루전인터네셔널, 다운증후군인터네셔널, 아프리칸장애포럼, 유럽장애포럼, 태평양장애포럼 등 8개 국제 장애인단체와, 6개 지역(region)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세계장애인단체 연합체로 1999년 설립되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완전한 이행을 촉진을 미션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한국장총의 IDA 준회원은 국제 혹은 지역 단위 장애인단체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던 IDA가 국가별 장애인단체 우산조직들에게 주는 새로운 회원 자격이라 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장총은 국내 장애인단체의 국제협력 확대와 국제 권익옹호 활동 강화를 통한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IDA 가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는 것. 코로나19 창궐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IDA에 준회원 제도가 새롭게 마련되면서 2023년 초 소통을 재개했고 8월 세계부산장애인대회에 참석한 IDA 사무총장과 미팅 등을 통해 10월 공식적으로 회원가입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심의 활동 지원, SDG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한 장애인단체의 역량 강화, 글로벌장애서밋(Global Disagility Summit) 개최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장애 이슈를 리드하고 있는 IDA의 공식 회원이 되는 것은 국내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IDA는 한국장총이 지닌 전문성과 협력에 대한 의지가 네트워크 공동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단체 모두가 활동을 성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초 각국의 준회원 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오리엔테이션 세션을 가질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한국장총 김동범 사무총장은 “국제장애인연합 및 국제장애인연합의 준회원 장애인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국내외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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