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익옹호기관, 인권실태 전수조사 면담원 모집

0
212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은 관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40여 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위해 전문성과 인권 감수성을 갖춘 면담원을 모집,양성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대 의심 시 즉각적인 심층조사를 통해 학대 피해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에 대한 인권실태를 전수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면담원 지원 자격은 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복지관 등의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관련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로 경력이 5년 이상인 자이다. 단,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재직자 및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무국장 이상 재직자, 장애인단기거주시설 동일법인 산하시설의 재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이며 모집기간은 5월 8일~15일까지로 홈페이지( http://saapd.or.kr/)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adm16440420@gmail.com)로 지원하면 된다.

면담원 양성교육은 5월 26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서울옹호기관 강당에서 진행 예정이며 양성교육을 모두 이수해야만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문의는 서울권익옹호기관 김민정 조사관(☎ 02-2135-4075)에게 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승인
알림
662c12fceb8c2@example.com'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