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정책 혁신의 주춧돌, 박원순 시장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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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_7.10

먼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거에 깊은 슬픔과 애도의 뜻을 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민선 첫 3선 서울시장으로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귀 기울이며, 당사자가 원하는 장애인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데 힘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시장 임기 전, 직접 배낭하나 둘러메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왜 중요한지 이해를 구하던 열의를 우리는 잊지 못한다. 임기 후 곧바로 현재의 장애인 탈시설·자립생활 정책 수립, 24시간 활동보조 지원, 중증장애인 인턴제 도입, 콜택시·저상버스 도입,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 설립 등 장애인의 더 나은, 더 살기 좋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혁신을 주도해왔다.

전국 각 시·도 그 어느 곳보다 서울시의 장애인 정책은 언제나 ‘최초’, ‘처음’이라는 타이틀이 익숙했고 중앙정부에 복지를 주도하는 본보기가 되어왔다.

“나라다운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촛불혁명을 평화축제로 승화시킨 박원순 시장!” 이보다 장애인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정치인이 또 있을까. 우리는 그의 업적을 기억하고 그가 남긴 모든 장애인 정책들이 앞으로도 계속되어지길 희망한다. 우리 연합회는 황망한 마음을 달래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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