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서비스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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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개원식 유튜브 화면 캡처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개원식 유튜브 화면 캡처/https://www.youtube.com/watch?v=TwC5zswAyvQ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27일 대전광역시청 시민홀에서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대전을 포함해 현재 11개 시·도에 설립되어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대전 사회서비스원은 작년 11월 대전복지재단에서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설립하였다. 올해 국·공립 시설 20개소(어린이집 7개소 등), 종합재가센터 3개소를 직접 운영하며 공공성·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약 500명의 종사자를 고용(현재 약 400명)하며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시설 안전점검, 회계·노무 자문 등을 지원하고,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각종 정책연구를 수행할 전망이다.

복지부 박인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대전 사회서비스원이 대전복지재단의 지난 10년간 역사와 전문성을 이어나가면서 대전시민이 행복한 사회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길 바란다”며, “복지부도 사회서비스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예산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원 근거 법률을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사업에 참여하여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취약계층에 대해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더인디고 THE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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