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장애인고용 관련 규제·애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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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 대국민 규제애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대국민 규제애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집단지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활력 제고 도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은 중소·중견기업의 장애인고용 관련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2021년 KEAD 대국민 규제·애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한 장애인고용 관련 각종 규제·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활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24일까지며, 공단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효과성(25%)·혁신성(25%)·공익성(20%)·실현가능성(15%)·구체성(15%)’을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 전문위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중소·중견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상생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참여를 통한 집단지성의 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규제·애로를 해소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의 대국민 규제애로 개선 아이디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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