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척수협회, 22일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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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자립지원을 위한 토론회 안내 포스터. /서울시척수협회
▲2021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자립지원을 위한 토론회 안내 포스터. /서울시척수협회

[더인디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서울시척수협회)는 오는 22일 서울시교통장애인자활협회와 공동으로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자립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척수협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중도장애인의 일상의 삶 지원을 위한 제도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박기열 서울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중도장애인의 고통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마련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도장애인의 일상생활적응과 사회복귀 지원을 통해 돌봄 문제로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경감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 장기간 병원난민생활에 따른 중도장애인 및 가족의 의료비, 간병비 등 사회·경제적 문제 등을 살펴보고 개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22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시의회 대회의실 2에서 개최하며 유튜브로 생중계 한다. 관련 신청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협회 www.sscia.org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 하다.

유튜브는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제2대회의실을 검색해 해당 토론회를 시청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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