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영어 자료 무료 이용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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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셰어(Bookshare) 온라인도서관 홈페이지 화면/사진=국립장애인도서관 제공
▲미국 북셰어(Bookshare) 온라인도서관 홈페이지 화면/사진=국립장애인도서관 제공
  • 국립장애인도서관, 2월 15일까지 ‘북셰어 온라인도서관’ 회원 모집

[더인디고 조성민]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오늘(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시각장애인의 영어권 자료 이용 지원을 위해 ‘북셰어(Bookshare) 온라인도서관’ 회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셰어(www.bookshare.org)는 일반 인쇄물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미국 비영리 단체 베네테크(Benetech)가 운영하는 온라인도서관이다.

107만여 종의 영어로 된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주제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는 디지털 음성도서, 전자점자자료 등 디지털 형태의 대체자료로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www.nld.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 또는 장애인서비스 전용전화(1644-6044)로 문의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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