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콜택시 운행 제한 지역 관광약자, 경조사 방문 어려워
- 추모공원 방문 등 관광약자 경조사 참여 쉬워질 듯
[더인디고=이용석편집장]
서울다누림관광센터(센터장 정영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장례식이나 추모공원 방문 목적의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 ‘관광약자 장례식 및 추모공원 방문 지원’은 주로 지방에 위치해 있는 장례식장이나 추모공원을 방문해야 함에도 장애인콜택시 운영이 제한되는 지역이 많아 관광약자들이 경조사에 참석을 못하거나 곤란을 겪는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례식 및 추모공원 방문 목적으로 차량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다누림 홈페이지에서 투어 예약하기(클릭) 페이지 내 ‘미니밴: 자유여행’ 상품 예약 → 투어 예약 신청 페이지 코스 일정에 ‘장례식 방문’ 또는 ‘추모공원 방문’ 작성>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관광약자 개인 혹은 단체이며, 주중(월요일에서 금요일_주말 및 공휴일 제외)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실제 차량 이동 거리에 따른 유류비와 주차비, 통행료 등 실경비이며, 예약 시 관광약자(서울 거주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8세 이하 영유아) 1명 이상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특히, 장례식 방문의 경우, 배차 가능한 차량이 있는 경우에 한 해 1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추모공원 방문은 차량 이용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 1670-08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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