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원,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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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센터 전경입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입주해 있는 이음센터 전경=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

  • 내달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

[더인디고 조성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장문원)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체계 확립과 심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장애예술 전문가 확보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원사업 심의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무용, 다원예술, 문학, 문화일반, 시각예술, 연극(뮤지컬),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장애예술에 대한 전문성이 있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진 인사로 문화예술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거나 활동한 전문가로 본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다.

접수마감 후 검토위원회를 거쳐 신청자에 대한 후보자 자격검토가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후보자에 등재되는 인사의 경우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의위원 위촉 시 전문가 명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은 오는 11일까지 이메일(artsupport@i-eum.or.kr) 또는 장문원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제출자료 등 자세한 공개모집 개요와 사업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누리집(www.i-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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