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 세계장애인 대회 앞두고 ‘2022 부산장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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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 29일 벡스코에서 국제사회와 한국 장애계의 역할 논의
  • 내년 8.7.~11. ‘2023년 세계장애인 부산대회’ 개최

[더인디고 조성민]

부산시가 세계장애인의날(12월 3일) 맞아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오는 29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2022 부산장애포럼(Busan Disability Forum, 이하 BDF)’을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장애포럼(BDF)은 내년 8월 ‘2023년 세계장애인 부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미연 UN장애인권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국제사회 환경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의 장애인 인권보장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어 2개의 세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정책위원장의 진행으로 ‘아태장애인 10년’에 대한 한국의 과제와 부산지역 장애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한다. 패널로는 부산장애인여성연대 장향숙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혁명과 장애’를 주제로,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 차별 문제를 논의한다. UN 대사를 지낸 오준 세계장애인부산대회 조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호 엑스비전 이사, 김혜일 카카오 디지털접근성파트책임자 등이 패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장애포럼이 디지털혁명 등 국제사회환경의 변화 속에서 장애인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 마련과 부산지역 장애계의 역할을 모색할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예정된 2023년 세계장애인 부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세계장애인 부산대회’는 세계장애인연맹 총회와 다수의 장애 관련 국제포럼과 부대행사가 벡스코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전 세계 80개국 2000여 명의 장애단체 관련 인사가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인디고 THE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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