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유공자 등 온라인복권 판매인 17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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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 3.6.~4.18.까지 동행복권홈페이지 신청
  •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복권구매 불편해소 기대

[더인디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을 통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로또 6/45) 신규판매인 1715명을 모집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2022년 2월 25일, 복권위원회가 온라인복권 판매점 부족으로 국민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지원 등을 위해 복권판매점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모집대상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30조에 따른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이며, 전국 178개 시·군·구에서 총 1715명을 모집한다. 또한 예비 후보자로 591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선정은 전산 추천 프로그램으로 시·군·구별 무작위 추첨한다.

신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dhlottery.co.kr)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 고객센터(1588-6450)로 문의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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