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27까지 7명 모집… 매주 수요일 교육
- 2년 내 창업 목표
[더인디고]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마포IL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영상송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인 ‘마인드스튜디오’에 참여할 정신장애인 당사자 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강사로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온라인 영상송출 분야에 관심 있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1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https://forms.gle/4UFZp2PForTefSaX8) 또는 유선(070-5143-0339)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마포IL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힌 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유튜브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송출 분야가 활발해질 수 있다”며, “교육생들의 역량이 충분하다면 1~2년 안에 창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IL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로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개별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 권익옹호 지원, 마인드스튜디오,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