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PI, 22일부터 ‘2023 장애정책미래스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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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_장애정책미래스쿨_포스터_한국장애인연맹
▲2023_장애정책미래스쿨_포스터_한국장애인연맹

  • 선착순 30명 모집상반기 매주 월요일 2시 교육

[더인디고]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은 오는 22일부터 미래 장애정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2023 장애정책미래스쿨’을 개강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DPI에 따르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당사자나 활동가 등이 장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 효과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또한 장애인당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개인의 특정한 목소리가 아닌 집합적인 목소리로 현장에 필요한 정책 수립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스쿨’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CRPD) 최종견해와 선택의정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개인예산제도 등 국내·외 장애계 현안 중심의 주제를 다룬다. 일정은 9월까지 상, 하반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하되, 선착순 30명까지다.

상반기는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줘 월요일 진행된다. 하반기는 진행 예정으로 강의주제와 강사 등의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교육 신청_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xnAHy2t9N51YT81OmvMn0IyFYb3g9ftH-eOvtBUnaU0gnXg/viewform

한국DPI는 “장애인 당사자가 복지서비스 수혜자이자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접근하고 장애 정책 결정 과정의 모든 영역에 참여와 의견을 피력해야 한다”며 “당사자 관점에서 실효적인 정책 생산, 장애인 권익증진을 통해 장애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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