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공단,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기관과 동반성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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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가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기관인 해냄복지회 김재익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가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기관인 해냄복지회 김재익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168개소 지정 현판 전달… 서비스 질 높일 것

[더인디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수행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탁수행기관은 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근로지원인을 채용·배치해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판전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근로지원인 지원 제도를 통해 1만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받았으며, 1만 3천여 명의 근로지원인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공단은 산하 22개 소속기관을 통해 168개 위탁수행기관에 현판을 직접 전달한다. 지난 15일에는 차정훈 고용촉진이사가 위탁수행기관 협의체 대표기관인 사단법인 해냄복지회를 방문해 현판을 직접 전달하고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공단은 이번 현판 제작을 계기로 위탁수행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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