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기념
[더인디고] 7월 4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제20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지적발달협회의 창립일인 7월 4일을 지적발달장애인의 날로 정했다. 이에 매년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유공자 표창 및 자기권리주장대회, 발달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행사로 앞서 7월 2일 서울에서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가 열렸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는 첫 출전한 비아보체콰이어(대구)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어울누리합창단(서울)이 최우수상을, 푸른꿈합창단(광주), 하람합창단(경기)이 우수상을, 블루아라합창단(경북), 하트아트합창단(경기), 굿윌희망합창단(경기), 예그리나합창단(인천), 라라합창단(부산), 호울림합창단(경기), 보령시발달장애인합창단(충남), 옥구슬장애인합창단(경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휘자상 부분에서는 비아보체콰이어(대구)의 이창희 지휘자가 수상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