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장애인 이동지원 대안 마련 토론회도 열려
한국신장장애인협회(이하 신장협회)는 오는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20 제15회 전국신장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15회 전국신장장애인대회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최혜영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전국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사로 전국의 신장장애인 및 가족, 의료진, 국회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신장장애인대회 1부에서는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분들에 대한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상을 통해 신장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상영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신장장애인 이동지원 대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신장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좌장은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김세룡 회장이 맡았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욱찬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이민선 교수, 한국신장장애인협회인천협회 이순종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용석 정책실장,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 신용호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신장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의 현황과 투석을 받는 신장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한다. 신장장애인들의 생명과 직결된 이동지원 정책, 신장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모델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기반 마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장장애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신장장애인협회(☎02-2236-9081)로 문의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