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200명 이상 채용

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 포스터
▲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 포스터/ⓒ서울시
  • 13∼22일, 150여 개 민간・공기업 참여
  •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정보 제공

서울시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취업이 더 어려워진 장애인을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간 ‘서울시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올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려 했던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최시기를 하반기로 연기하고, 행사방식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 직종에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CJ엠디원, 서울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코오롱엘에스아이㈜, ㈜아이뱅크 등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영상편집인, 행정사무 보조인, 프로그래머, 경비원, 청소원 등 장애인 200여 명을 채용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서울시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obable.seoul.go.kr)로 접속하면 박람회 행사 안내, 참가방법, 상담 문의 등 관련 정보를 알 수 있으며, 10월 13일부터 온라인 채용관에서 구인업체의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은 가입 당시 입력한 이력서로 즉시 지원이 가능하고, 비회원은 이메일 지원 또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카카오톡채널로 서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하여 구인기업의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 박람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1588-1954)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람회를 통해 200여 명 이상의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자 기업의 인력수요 파악 및 매칭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여 장애인과 구인기업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진행,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에는 법정 의무고용 초과 시 고용장려금을 장애인 1인당 30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장애인 작업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최대 15억 원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 통근버스를 구입할 때는 4천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면 최대 1천만 원까지 무상지원을 받는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취업박람회를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개최할 수 없어 아쉽지만 온라인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로 인한 고통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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